군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신남학교 수료식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최근 산성면 화본1리 마을회관에서‘201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추진해 온‘신남학교 수료식’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수료생 전체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수료식에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학생 대표로 공로상을 받은 김순득 할머니(80세)는 그간 수업을 위해 애써준 선생님들과 성인문해학교를 열어 준 군위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늘 조용했던 일상이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서 활기차고 의욕이 넘치게 돼 새롭게 젊어지는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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