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모범기업에 세정지원”
안원구 제31대 대구지방국세청장<사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고 협조하며 대구시·경북도, 지역상공회의소 등 각급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는 경제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2일 취임소감을 밝혔다.
안 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성실한 향토기업이나 모범기업에 대해서는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생산적 중소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육성기업, 전통산업 사업자에 대해서는 일정기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등 기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세무조사 대상 업체수를 축소하고 세무조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세무조사에 따른 일반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서 지역에서 사랑받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장욱기자 gimju@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