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교육장 권종수)은 지난해부터 동천고을 교육행정서당을 운영해 직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교육청은 멘토링 제도를 창의적으로 발전·변형시켜 교육행정 신규직 및 경력이 짧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능직공무원 교육과정을 운영해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교육청은 올해 각급 학교 기능직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1, 2기로 나눠 교육행정 분야 실무와 노하우, 대인관계 기술 및 친절서비스 교육, 일하는 방식개선 혁신과제 발굴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기별로 6회차 교육으로 교육행정 분야 실무교육, 혁신교육, 전문강사의 대인관계 기술, 친절서비스 교육, 분임별 분임토의, 지필시험, 분임발표 등으로 운영하며 On-Line 카페활동을 통해 교육생들 간의 자료공유 및 친목도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타 교육청 및 기관에서도 우수사례로 채택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 학부모, 교사가 만족하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위해 친절 서비스 교육 및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도입·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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