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지역내 8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3분기 예상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96.3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예상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가 전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나빠질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더 많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이같은 3분기 예상 BSI는 10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2분기 예상 BSI 92.8을 상회하고 지난해 3분기 전망치 70.7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김천지역 제조업체들의 2분기 BSI 실적은 76.5로 나타나 1분기 실적치 72.3보다 상승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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