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는 연말연시를 맞아 2017년 1월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음주운전 처벌강화, 다기능·다목적 그물망식 단속 등 적극적인 관리시책 추진 결과 음주교통사고는 24.8% 감소했지만, 음주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이 1조284억원에 이르고 선량한 타인이 심각한 피해를 입는 등 그 폐해는 여전히 심각하다. 앞으로 연말연시에 다가올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성탄절·해맞이 행사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되며, 음주운전 사망사고 감소추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조기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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