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署,부항구남천 등 피서객 운집지역 단속
김천경찰서(서장 김실경)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계곡 등 피서지에서의 질서문란행위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활동으로 행락질서를 확립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키로 했다.
이에 7, 8월 2개월간 관내 부항 구남천과 조마 장암교, 증산 수도계곡 일원 등 행락객 운집지역에 대해 오물투기와 고성방가 및 자연훼손과 취사금지구역 취사, 청소년 탈선행위, 자릿세 징수, 대여성 범죄 등을 중점 단속할 방침이다.
또, 신문과 유선방송 등 언론매체와 전광판 등을 활용한 입체적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단체 등과 합동단속반을 편성, 오물투기와 음주·소란 등의 고질적 위반행위는 물론 공무집행 방해와 공공위험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아울러 행락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리안내와 미아보호, 유실물 처리 등 각종 민원을 현지에서 처리하고, 피서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키로 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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