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새로운 천년 역사 여성이 열어가자”
  • 이영균기자
“경북의 새로운 천년 역사 여성이 열어가자”
  • 이영균기자
  • 승인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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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경북여성 신년교례회
▲ 경북여성 신년교례회가 9일 김관용 경북지사, 경북 여성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열렸다.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경북여성 신년교례회가 9일 김관용 경북지사,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최양식 경주시장, 경북 여성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열렸다.
 신년교례회는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지모, 담력, 예지력이 뛰어난 붉은 닭의 해를 맞아 경북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 속 경북여성의 3대 정신을 계승하고 일과 가정 양성평등을 위한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의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새해인사, 시루떡 자르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사랑의 정 나누기 성금모으기’도 이어졌다.
 강순옥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도 경북여성이 합심·단결해 여성의 복지증진과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신도청 시대, 새로운 천년 역사의 길을 경북여성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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