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석수 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
 
 
　“봉사라는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모든 역량을 모아가겠습니다.”
　신임 제35대 이석수<61·사진>울릉라이온스클럽회장은 “함께하는 즐거운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라이오니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또 “선배 라이온들이 이룩해 놓은 훌륭한 전통과 업적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시대 변화에 걸맞게 튼튼한 조직으로 육성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는 봉사단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6월 32년 동안 흙과 농촌을 아끼는 마음으로 울릉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한 이회장은 지난 2001년 울릉라이온스클럽에 가입, 이사2회를 역임하면서 항상 자신보다 이웃의 일에 헌신하는 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옥남(61)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울릉/김성권기자 k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