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公 구미지사 ·경북도 노인 학대 예방센터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구미지사(지사장 은동진) 관내 칠곡(부산)휴게소는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운동을 경북도 노인 학대 예방센터와 공동으로 휴게소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칠곡(부산방향)휴게소에서는 우리나라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 추세에 따라 고령화 사회의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경상북도 노인 학대예방센터 소장 외 7명과 휴게소 직원 7명 등 총 14명이 공동으로 노인 학대 사진 16점과 학대예시 보드 8점을 고객이 많이 이동하는 통로에 전시하고 있다.
또 홍보용 팜플렛 700여 점을 배포했으며 孝(효)서약서 200매를 이용고객들로부터 서명받아 현실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부모님에 대한 공경심을 되살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부모공경과 학대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태헌 소장을 비롯 전 직원들은 매월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 소재 분도노인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 목욕도움, 청소, 방역소독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지역의 어려운 소년소녀가장과, 나환자, 독거노인 등 불우 돕기와 지난 5월에는 인근지역 아곡리 노인 50여명을 초청, 경노잔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소장은 "노인 학대 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노인의 힘들고 어려움을 체험할 수 있는 몇 종류의 체험도구를 준비경 체험의 장을 마련해 노인체험 행사와 노인공경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룖이라고 말했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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