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셋째 출생아에 대해 병의원 예방접종비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비 지원 사업은 영주시, 경산시, 칠곡군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 실시된다. 사업 대상은 지난 1월1일 이후 셋째 출생아로 병’의원 예방접종 중 4종 백신(BCG, B형간염, DTaP, Polio)에 대한 접종비를 지원한다. 이번 예방접종비 시범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향후 사업 성과에 따라 사업대상과 지원비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출생신고서 등 소정의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나호룡기자 nh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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