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사전 차단·조기 금연 유도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대해초등학교가 흡연시작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최근 4일동안 금연선포식, 흡연예방 인형극, 마술로 알아가는 흡연 피해 매직쇼, 금연골든벨 활동을 실시했다.
첫날에는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실시해 ‘담배연기 싫어요’ 라는 학생들의 외침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흡연예방과 금연의지를 다지게 했다.
다음날에는 흡연예방 스탬프투어로 강당에 6개의 체험부스를 열어 부스를 체험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어 다 완주했을 경우 완주 기념선물을 받는 즐거움까지 누렸다.
학생들은 BEST 폐활량에 자신들의 이름을 올리기 위해 몇 번씩 도전하는 모습과 처음 접하는 폴리아트에 적극 참여했다.
금연캠페인과 스탬프투어를 통해 금연 다짐이 쑥쑥 생긴 학생들은 ‘금연다짐 수제 도장 만들기’를 해 금연 서약서에 본인 도장을 찍어 평생 금연의지를 표현했다.
대해초는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는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변에서 쉽게 만나게 될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