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0-30대 직장인 497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 휴가 때 아르바이트할 의향이 있습니까’라고 설문한 결과, 30.4%가 `있다’고 답했다고 31일 밝혔다.
그 이유로 이들은 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33.1%) 혹은 `다른 여가생활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27.8%)라고 답했으며, `특별한 휴가 계획이 없어서’(13.3%), `자기계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13.3%) 등의 응답도 있었다. 선호하는 아르바이트로는 `업무와 관련된 아르바이트’(20.9%)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해수욕장ㆍ수영장 아르바이트’(15.5%), `홈페이지 제작, 번역 등 재택 아르바이트’(15.3%), `방청, 좌담회 등 일일 아르바이트’(13.3%) 등이 뒤를 이었다.
휴가기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에 대해 직장인 43.3%가 `실속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억척스럽다’(28.6%), `착실하다’(16.3%)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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