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형산강둔치`바다음식축제’개최
 
 
지난달 28일~29일 포항북부해수욕장에서 열린 바다음식 축제에 전시된 지역전통 음식을 한 관광객이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3일~4일 양일간 불빛축제 행사장인 형산강 둔치에서 지역 전통음식의 소개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바다음식축제’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바다음식 축제 개최는 여성자원활동센터 운영위원 26개팀 562명이 전원 참석하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여성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서 가족, 시민, 관광객 및 운영자가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축제 마당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행사내용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바다음식 25종의 시식 및 판매와 오징어순대 및  양갱 만들기 체험, 그리고 100여점의 전통의류 및 소품 작품 판매 및 전시가 열린다.
　또한 우리가락 익히기(북, 장고, 꽹과리)인 국악체험으로 흥을 돋우고, 물레를 돌려라(도자기 체험), 그리고 핸드폰페인팅 및 T셔츠(연오랑 세오녀 캐릭터)페인팅 체험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장도 열린다. /김달년기자 kimd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