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 하양파출소는 경산시 하양읍 롯데낙천대아파트 앞 강변물에 빠져 평광아파트 앞 금호강변까지 약 100m가량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 가 허우적거리는 K군(11)을 순찰차 탑재장비인 구명환을 이용해 구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현장에 출동해 가슴까지 물에 잠겨 유속으로 인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아이를 발견, 순찰차 트렁크 내 탑재된 구명환을 이용해 저체온증 등 탈진상태인 K군을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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