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야간 볼거리를 제공을 하기 위해 장군교에 야간경관 조명등을 설치, 여러가지 색상의 다양한 빛이 연출돼 경주의 새로운 야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제공을 위해 서천 폐철도 교량인 장군교 야간경관 조명 점등식을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최학철 경주시의회의장, 지역 도·시의원, 성건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교량길이 390m, 폭 4m의 장군교에 상판 측면 조명 232등과 상판 가로등 조명 23등, 상판난간 콜드케소드 300m, 교각 투광조명 114등을 설치해 여러 가지 색상으로 다양한 빛이 연출 되도록 조명을 설치했다.
특히 다양한 색상연출로 야간에는 볼수 없는 교량을 빛으로 장식해 아름답고 화려한 색상의 불빛을 내뿜어 도시환경이 야간에도 교량과 물이 어우르는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군교 경관조명이 준공됨에 따라 경주시가지의 사적지 경관조명과 함께 경주의 새로운 야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윤용찬기자 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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