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찾아 지하철 화재·심폐소생술 등 체험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동지여자중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와 도예체험장을 견학했다.
이번 활동에서 지하철 화재, 지진,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생활안전에 대해서 실제로 체험하고 대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2003년 발생한 대구 지하철 사건을 알지 못했는데 교육을 들으니 잊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정보를 알게 돼 유익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체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지여중은 안전 등의 체험활동을 자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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