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경주시장 출마 선언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이동우(63)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28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핵심 정책으로 인구 2배, 일자리 2배, 소득 2배 등 시민행복 2배 정책과 국책사업 선점, 육아천국, 기업유치, 상권키우기, 대중교통 혁신등 5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7대 사업으로 △천년고도 자부심 회복 △아이키우기 위해 이사오고 싶은 도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첨단산업(기업) 유치 △농업의 관광자원화 + 국제화 △대중교통혁신=관광경쟁력+시민생활편의 △상권키우기=서민경제(소득)회복 △시정혁신-공무원 인재화를 제시했다.
또한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경주를 만들겠다고도 약속했다.
이 전 총장은 황남초등학교와 경주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한국경제신문 전략국장을 거쳐 이명박 정부 청와대 전략관리 국장을 거쳐 지난 4여년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