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이하 위원회) 16개 단체 회원 71명은 지난 22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천안시 소재) 생활안전체험교육 과정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지진·화재 등 재난발생시 국민안전행동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실습, 완강기 이용 탈출 요령 및 소화기 사용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전원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임해 전원 수료했다.
이들은 시민들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풀뿌리 안전문화 실천운동 붐을 조성하고, 나아가 안전도시 경산을 구현하는 안전 지킴이 역할을 한다.
시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안전리더를 양성해 일반 시민은 물론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안전약자들도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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