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장윤호(56) 스타뉴스 대표 겸 KBO상벌위원을 제15대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KBO리그 10개 구단 사장단은 30일 정운찬 총재 주재로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을 결정했다.
1981년 이용일(1981년 12월~1991년 2월12일) 초대 사무총장 이후 가장 최근 13~14대 양해영 사무총장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KBO를 이끌었다. 장 총장은 제15대 KBO 사무총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서울 중앙고-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장윤호 사무총장은 1987년 한국일보사에 입사해 이후 일간스포츠에서 야구부장, 편집국장 등을 거쳤다. 2010년 대한야구협회 홍보이사를 역임했고, 2011년부터 스포츠 연예매체인 스타뉴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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