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구늘리기’강연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이준채)는 지역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자 `지역인구늘리기’란 주제로 300여 명의 바르게살기위원 및 일반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극장에서 건전생활실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무영 한국예절대학 학장은 중소도시의 인구감소는 심각한 지역발전의 불균형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인구증가대책으로 유망업종 기업유치,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실시하는 한편 자녀들의 교육환경개선이 인구증가의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웅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영천시는 올해를 인구늘이기 원년으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 명문고 육성 지원, 출산·양육 지원금 확대 등 살기좋은 영천 만들기에 전 행정력을 모우고 있다”며 “다 함께 꿈과 희망을 주는 살맛나고 활기찬 영천을 만드는데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김진규기자 kj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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