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포항역 KTX승차장에서 딸 배웅을 나온 어머니가 창문 너머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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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인 18일 오전 포항역 KTX승차장에서 딸 배웅을 나온 어머니가 창문 너머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