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군 복무와 관련된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경로로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다니던 국민들의 불편함이 이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육군이 신병들의 자대 배치부터 훈련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육군은 지난 18일 대국민 인사행정 통합서비스 애플리케이셔 ‘더 캠프(THE CAMP)’를 개발해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육군 인사행정관리과장 최현근 대령은 “‘더 캠프’는 육군의 아이디어와 민간기업의 자본·기술력을 결합해 국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육군의 인사행정 및 민원 업무를 감소시키며 기업의 성장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민·군 협력의 훌륭한 사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 캠프’ 애플리케이션은 플레이스토어와 홈페이지(http://www.thecamp.or.kr)를 통해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내려받을 수 있고 다음 달부터 아이폰 버전도 출시된다. 하반기부터는 홈페이지 웹 버전이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