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지난 8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발생해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주의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민들에게 DR콩고 방문시 감염주의를 당부하며 에볼라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DR콩고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8일 DR콩고 북서부 에콰테르주 비코로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등 증상 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감염된 동물을 먹거나 체액 접촉, 환자와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을 갈 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뉴스1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