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물회제공`인기’…홍보효과 톡톡
포항시는 지난달 3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하계 세미나에 포항특미인 포항물회 도시락을 점심으로 제공, 전국자치단체장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포항물회’가 전국 자치단체장들 입맛을 사로잡았다.
포항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하계 세미나 마지막 날인 31일 점심메뉴에 포항의 특미 포항물회 도시락 120개를 제공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번 전국 자치단체장 세미나에 점심 메뉴로 포항물회를 제공하게 된 것은 지난 5월 말 한덕수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바다의 날’ 행사에 물회 3000여 그릇을 제공해 대성공을 거둔 데서 비롯됐다.
특히, 이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세미나에는 부부동반 참석해 지방자치단체장의 부인들이 포항물회를 맛보고, 그 깔끔한 맛에 한결같이 반한 모습이었다.
노재동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서울 은평구청장) 정세욱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은 박승호 시장과 점심을 함께 들면서 포항물회에 대한 호평과 함께 포항물회 맛을 보기 위해 포항을 자주 찾아가야겠다는 말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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