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현장 목소리 담은 경북청년정책 만든다
  • 김우섭기자
생생 현장 목소리 담은 경북청년정책 만든다
  • 김우섭기자
  • 승인 201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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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정책위원 위촉
청년정책 100人 포럼 가져
▲ 경북도 청년정책 100人 포럼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만들기 위해 24일 영천상공회의소 청춘공감카페에서 개최된 ‘경북도 청년정책 100人 포럼’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청년들이 소통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청년정책을 만든다.
 24일 영천상공회의소 청춘공감카페에서 도지사, 영천시장, 지역구 도의원, 영천시의회 의장, 지역청년, 청년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공감카페 경북1호점 현판식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겸한 경북도 청년정책 100人 포럼이 열렸다.
 경북도 청년정책 100人 포럼은 이철우 도지사가 청년문제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춘공감카페 경북1호점 현판식 △청년정책위원 위촉장 수여 △청년 성공사례 발표 △청년과 도지사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청춘공감카페는 경북도가 청년들 간 토론과 문화 활동을 위한 소통 공간을 제공하고, 취업 상담 및 컨설팅, 구직정보 제공 등 청년일자리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천상공회의소 내 개소한 청춘공감카페 경북1호점에 이어 올해 2개소를 추가 개소해 지역 내 청년활동과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공사례 발표자로 나선 곽기성, 박성호, 이소희, 신봉국 대표는 창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자신만의 비전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각자의 분야에서 성공한 청년들이다.
 한편 청년정책위원회는 경북도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공무원, 대학교수, 청년,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며 도지사와 청년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향후 2년간 청년일자리와 문화, 복지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 추진실적 점검과 평가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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