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위한 공론화의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자주적·창의적 인재 육성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간상 구현을 위해서는 학생부 위주 전형이 축소돼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또 수능시험은 절대평가로 전환해 학생들의 입시 부담과 사교육 의존도를 줄이고 학생활동 중심의 살아있는 교실 수업 여건을 조성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수업권을 함께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