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햇볕·땀으로도 악화… “시원한 온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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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햇볕·땀으로도 악화… “시원한 온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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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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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뉴스1]  ‘아토피’ 피부염은 추운 겨울에 증상이 두드러지지만 뜨거운 여름에도 땀과 햇빛 자극을 받고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규한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건조한 겨울에 증상이 안좋아지지만, 환자 중 20~30%는 덥고 습한 여름에 악화된다”고 경고했다.

 여름에 ‘아토피’ 피부염이 악화되는 이유는 땀 자극으로 피부가 가려워지기 때문이다. 또 일부 환자는 광과민성이 있어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면 피부염이 악화된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는 가급적 햇볕을 피하고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땀은 샤워나 목욕으로 즉시 제거하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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