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아토피’ 피부염은 추운 겨울에 증상이 두드러지지만 뜨거운 여름에도 땀과 햇빛 자극을 받고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규한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건조한 겨울에 증상이 안좋아지지만, 환자 중 20~30%는 덥고 습한 여름에 악화된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아토피’ 환자는 가급적 햇볕을 피하고 땀을 흘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땀은 샤워나 목욕으로 즉시 제거하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샤워 후엔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보습제를 발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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