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여성인권지원센터는 11일 오후 포항역 광장에서`범시민 성매매 없는 사회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매매특별법시행 3주년을 맞아 각급 단체와 북부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및 여성복지담당자, 일반시민 10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개회에 이어 결의문 낭독과 포항역 중앙상가, 육거리까지 가두행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서진국 포항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매매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선도하며,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성매매 행위가 정착하지 못하도록 힘을 모아 살기 좋은 포항시 조성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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