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컵 유소년대회 성료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구미시는 지난 3일부터 2일간 열린 제11회 구미새마을컵 및 제23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전국 54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대회 둘째날인 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열린 으뜸조 결승에서는 진주 윤성권FC(15세이하), 칠곡 E.D.O FC(12세이하), 경남 김포주니어(10세이하), 대구 FC HIDOO(8세이하)가 각 부별 우승을 차지해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대회로 구미낙동강체육공원 일대는 참가팀 선수단과 학부모들의 대거 방문해 대회기간 중 참가팀과 대회관계자들의 체류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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