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면 오로1리 마을 주민 대상 사회공헌활동 전개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사회적 불균형 해소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기업과 기관, 학교, 시민이 함께하는 ‘구미지역 사회적경제 작은 행복나눔’ 자발적 활동이 경북도 최초로 구미에서 시작됐다.
지난 1~2일까지 2일에 걸쳐 구미시 장천면 오로1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독거노인가구 및 마을 공동 사업장에 전기 수리 수선, 이불세탁, 공동사업장 농사일 돕기, 야간 취약지구 태양광발전 LED 보안등 설치 등 3500만원 상당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구미시의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으로 구성된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올해 7월 26일 출범해 지금까지, 경북지역 일대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사회공헌활동 동참을 유도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회적가치실현 확산의 첫 단추인 사회공헌활동에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회장은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는 다양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동참하도록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맞춤형 공헌활동도 이들과 함께하는 진정한 사회적 가치 확산 실현을 시작할 때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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