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는 17일 친구가 외국에 나가 집이 빈 것을 알고 들어가 물건을 훔친 박모(28)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월 8일 오후 1시께 포항시 남구 대도동에 사는 친구 이모(30)씨의 집에 침입해 침대 등 가재도구 시가 1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트럭을 이용해 집안의 물건을 모두 들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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