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특수학교 협력 실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월별훈련 전국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훈련은 지난달 29일 경북 내 최초로 특수학교와 10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시했다.
안동 북북서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규모의 강한 지진이 발생해 전기 누전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학생들 자체대피 등 초동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대처능력이 부족한 학생들과 이들을 지도하는 교직원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킨 점, 경북도가 주관해 안동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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