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배우 이완(34)과 프로골퍼 이보미(30)가 열애 중이다.
양측은 현재 아름다운 사랑을 엮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완 측 관계자는 27일 오전 “이완과 이보미가 올해 초부터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양가 어르신들도 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며 “두 사람도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을 세운 것은 아니다”고 전했다.
이보미 측은 “성당 신부님의 소개로 이완을 만나 연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 주장한 ‘12월 양가 상견례’와 관련해선 “12월 정식 양가 상견례를 갖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두 사람은 현재 진지하게 잘 만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와 스포츠스타의 이번 열애 소식은 이날 모바일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더불어 이보미가 주로 활동 중인 일본에서도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빠르게 전달되면서 한일 양국의 이슈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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