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사랑의 집 고쳐주기’ Love-13호 입주식
포항제철소는 포항시 송도동 정모(70)씨 집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13번째 완공세대인 Love-13호 입주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오창관 제철소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21일 정씨 집에서 기념판 제막, 증서전달 등 입주식을 가졌다.
정씨는 “오래된 슬레이트 지붕을 깨끗한 스틸기와로 교체하고 거실, 싱크대, 출입문이 새롭게 단장돼 기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오는 2008년까지 해도1~ 2동, 송도동, 청림동, 제철동 등 제철소 인근의 기초수급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중이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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