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7일부터 대구 일부 도시철도 역과 교차로 등의 이름이 바뀌거나 새로운 명칭을 갖는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역과 교차로, 교량 등 총 23곳의 이름을 변경 또는 새롭게 정해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앞서 대구시는 최근 공공용물 명칭 제·개정 심의위원회 및 시정조정위원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또 기존에 이름이 없었던 달서구 월성동 1801 소재 네거리는 ‘출판산업단지네거리’, 동구 지묘동 916 소재 교량은 ‘한들교’, 동구 신암동 349-10 소재 육교는 ‘동대구역동육교’, 북구 동변동 51 소재 공원은 ‘화담공원’으로 각각 정하는 등 총 10개의 시설에 새로운 명칭이 붙여졌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들 명칭이 제·개정된 공공용물에 대해서는 앞으로 각 구·군 및 도시철도공사 등이 책임을 맡아 관련 시설물을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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