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3명 영입, 전력 보강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대구 중구가 양궁 실업팀 선수들을 추가 영입하며 새 바람 일으키기에 나섰다.
7일 중구에 따르면 올해 정성원(31), 안재성(23), 김건희(19) 등 총 3명의 선수들을 새롭게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꾀했다.
이에 따라 중구 양궁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인전 은메달 리스트 출신인 정재헌 감독 및 구동남(33) 선수 등 기존 멤버에다 팀의 미래를 이끌 새 선수 3명이 합류하면서 전술적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새 선수들의 대거 보강을 통해 양궁팀이 더 좋은 성적과 함께 국내 양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출발하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양궁팀은 오는 10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32회 실내양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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