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강성훈(32·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달러)에서 공동 10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우승컵은 매트 쿠차가 가져갔다. 쿠차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22언더파 258타를 기록한 쿠차는 2위 앤드류 퍼트넘(미국·18언더파 262타)을 무려 4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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