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막내 최민용 첫 등장에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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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막내 최민용 첫 등장에 시청률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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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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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1위… 최고 7.6%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 최민용의 합류로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1부와 2부는 각각 6.7%, 7.6%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로 화요 예능 1위 자리를 지켰으며, 화제성 주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도 3.6%를 기록했다.
이날 ‘근황의 아이콘’이자 ‘자연인’ 포스인 배우 최민용이 ‘불타는 청춘’ 막둥이로 등장했다. 한때 까칠 민용으로 시트콤에서 인기를 구가했던 최민용은 “전날 잠이 안 왔다.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다”면서 새벽에 도착, 형, 누나들을 맞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불타는 청춘’ 최초로 개인 도끼를 가지고 온 그는 대장간에서 직접 갈아왔다며 큰 장작을 원샷 원킬로 박살내고, 전문가용 불토치로 아궁이 장작불도 한 번에 성공, 장비 부심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했다. 이어 경동시장에서 직접 가져온 한방 재료로 한방차를 끓여놓는가 하면, 마당에 걸려있던 시래기도 삶는 등 완벽한 세팅을 해놓았다.
특히 영하 20도가 넘는 강원도 한파 속에서 밥을 해 먹는 것도 난제였다. 민용은 형, 누나들을 위해 시래기 밥을 해주려고 계획했으나 연수와 민중은 민용이 삶아놓은 시래기로 고등어조림과 시래깃국을 준비했다. 이때 시래기 밥을 하러 온 민용은 “밥에 넣을 시래기 다 쓰셨어요?”라고 등장해 아쉬움을 전했다. 미리 밥에 넣을 시래기를 빼놓지 않았던 것. 마냥 귀엽기만 했던 막내의 실수 장면은 이날 9.5%까지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불타는 청춘’ 막둥이 최민용의 본격적인 활약상이 그려질 다음 주 방송분은 오는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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