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전국 427곳 CCTV·가로등·비상벨 등 설치·보완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각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CCTV와 비상벨 등 안전시설이 설치돼 길거리 안전이 강화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어린이, 여성, 노인 등이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개선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지자체에서는 선정된 지역들에 대한 시설개선을 연말까지 추진해 국민들이 늦은 밤 귀갓길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관계기관이 개선 방안을 마련한 대상지점은 총 427곳으로 △CCTV 385개 △가로등·보안등 528개 △비상벨 247개 △112신고위치표지판 234개 등 총 1463개 시설이 설치 및 보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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