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보고회 열어 신규사업 발굴·핵심사업 행정력 집중 다짐
현안사업 반영토록 중앙부처 수시 방문 등 선제대응 나설 것
현안사업 반영토록 중앙부처 수시 방문 등 선제대응 나설 것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본격 나선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국장 및 실과소 담당이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갖고, 전 조직의 협업을 기반으로 내년도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군은 2020년도 국비확보 주요사업을 계속사업 37건과 신규사업 14건 등 총 51건에 1133억원의 사업별 전략을 수립하고 3개반 10개 부서로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곽용환 고령 군수는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내년도 국비 편성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미래 전략사업 등 지역의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관계 중앙부처를 방문해 부처별 중기사업계획에 지역의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요 시책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등 타 자치단체에 한발 앞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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