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 상주도서관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사업은 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모동면사무소, 모동작은도서관과 협력, 엄마랑 도란도란 그림책교실 요가 교실 다문화 이해교육 아이와 함께 떠나는 그림책 여행 등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다문화 이해교육은 관내 학교의 신청이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전문 원어민 강사가 관내 15개 유·초등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의 전통문화와 풍습을 알아보고, 그 나라의 먹거리를 체험하는 등 다채로운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한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 “다양한 다문화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 학생의 기초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 다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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