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은 9, 10일 이틀간 벼농사연구·지도 공무원 50명과 농업기술원이 고품질 쌀 생산현지 시범포장을 순회하며 경북 쌀 명품화 추진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 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추진한 기술보급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열린다.
평가회 첫날 농업기술원 시험포장의 작황을 관찰하고 시험포장 및 원종생산포장 등을 견학한데 이어 농촌진흥청에서 수확 후 관리시설개선과 고품질 쌀 생산유통시범단지와 김천 탑 라이스 시범단지를 순회 평가한다.
다음날 전북 김제 무논점파 시범단지와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시험장을 견학하고 경북 쌀의 활로를 찾게 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금년도 정부 보급종을 비롯해 농업기술원산 종자 등 우량종자 3661곘을 공급, 전체 소요량 6200곘의 59%의 종자를 갱신했다”고 말했다.
/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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