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월 말께 김천시 남면 오봉리의 금오산 도립공원구역 내 7부 능선에서 수령 70년으로 추정되는 근원직경 50㎝의 소나무 1그루를 캐다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특별사법경찰관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김 씨는 소나무를 캐기 위해 장비와 인부를 동원해 450m 가량의 길을 만들면서80여그루의 나무를 훼손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 구미/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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