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도시위원장 서상기
한나라당은 10일 3선 국회의원인 임인배 의원(김천)을 17대 대통령선거 중앙선대위 사회체육특별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추가 선대위 구성을 마쳤다.
임 의원은 현재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장이며, 경북선대위의 공동 선대위원장까지 맡을 예정이다.
대통령선거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의 대구 북구지역 책임자였던 서상기 의원(비례대표)은 자신의 전문분야인 국제과학도시특별위원장을 맡았다.
대구 출신인 서 의원은 공학박사 출신으로 한국기계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과학통이다.
이외에도 3선 국회의원 출신인 박창달 전 의원은 유세지원부단장으로 임명돼 후보의 경호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 출신인 박 전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대구 동을에서 당선된 뒤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으며, 경선 과정에서는`한국의 힘’을 이끌며 이 후보의 당선에 큰 역할을 했다. /손경호기자 s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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