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달산면은 지난 12일 달산중학교 교정에서 면청년회 주관의 `제3회 달산면민의 날 경로잔치 및 출향인과 함께하는 한마음잔치’를 개최해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영덕군 달산면(면장 김부일)은 지난 12일 달산중학교 운동장에서 달산면 청년회(회장 유용운) 주관의 `제3회 달산면민의 날 경로잔치 및 출향인과 함께하는 한마음잔치’를 김병목 영덕군수를 비롯한 주민,출향인, 각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리별 대항 선물낚기와 60세 이상여성 참여의 화살꼽기, 학구별 제기차기, 공굴리기, 볏집새끼꼬기, 출향인 박 터트리기 등의 구수한 전통 체육놀이외 각설이공연 등이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 내내 화합과 단결의 잔치 분위기가 이어졌다.
김병목 군수는 “달산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달산상수도 신설사업의 내후년 완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준공과 경로당 신축사업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해안 중심도시로 성장의 원동력인 교육여건개선사업의 영덕교육발전기금 조기 목표 달성에 출향인과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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