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최근 대광동 환경사업소 내에서 생활폐기물 소각장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158억원을 투입해 하루 48t 처리규모로 조성한 소각장의 소각로 열을 인근 주민 목욕탕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소각장을 임시운영한 뒤 내년부터 민간투자사업자인 김천그린환경㈜에 20년간 관리를 위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매립함으로써 매립장의 수명이 연장되고인근 지역의 환경 피해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천/나영철기자 y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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