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가 국민들에게 산림휴양 및 레포츠공간으로 제공돼 건전한 여가 활용 유도 및 산림휴양 수요를 공급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관내 국유임도 332km중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산악레포츠가 가능한 순환 임도 68.7km를 6월 20일부터~10월 30일(4개월)까지 산림휴양 및 산악레포츠 등에 한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임도는 삼림 및 임업의 경영관리상 필요한 물건과 사람의 운반 및 수송에 있어서 경비절감, 시간단축, 운반 및 수송작업 등의 수단의 보편화를 기하는데 유일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4~25일 국회산악자전거(MTB)동호회와 전국산악자전거동호회에서 개최한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를 출발해 황목~승부, 석포샘터를 통과해 울진군 대광천, 왕피리, 영양군 검마산을 경유 장군봉 일대를 지나 출발지인 분천으로 돌아오는 임도를 산악자전거랠리대회 장소로 제공함으로서 국유임도와 그 주변을 국민의 건강증진과 산림휴양 수효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김주은기자 k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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