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간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대와 상주대가 24일 대학별로 통합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이번 투표에는 경북대의 경우 교수 963명과 학부 및 대학원생 3만3422명, 조교 및 직원 579명이 참가하고 상주대는 교수 128명과 학부 및 대학원생 4575명, 조교 및 직원 1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양 대학은 교수 및 직원, 조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마치도록 했다.
그러나 학부 및 대학원생에 대해서는 경북대는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상주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투표 마감 시간을 각각 정했다.
양 대학은 찬반 투표 결과를 25일 오전께 발표할 계획이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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