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인요금시스템 개통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대구·경북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15곳에서 첨단 무인요금시스템인 하이패스를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하이패스가 개통되는 요금소는 북대구·화원·경주·경산·구미·포항·칠곡·영천·김천·남안동·서안동·풍기·의성·달성·현풍요금소 등이다.
대구·경북에서는 현재 서대구·남구미·가산·왜관요금소 등에서 하이패스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개통 후 총 19곳으로 확대된다.
하이패스 개통 요금소는 전용차로와 현금납부 혼용차로로 병행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패스를 이용하려면 전용 단말기와 전자카드를 사용해야 하며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hipassplus.co.kr)를 통해 신청, 구입할 수 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