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10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월동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소외계층에 영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전달하고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고영기 공동위원장은 “겨울철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준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있는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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